일상과 정보나눔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1. 12.
2007년 11월 11일 일요일-지난 1년간 912,500원 아끼다!
작년 11월 초 어느 날~ 아끼는 젖소무늬 지포라이터를 분실하고 나서 뒤도 안돌아보고 끊어버린 담배... 이번 주를 기점으로 1년이 지났다! 음허허! 작년 금연까지 약 14년을 피워왔으니 하루 평균 1갑을 피웠다고 가정을 하면 무려 5,110갑, 102,200개피를 피운 셈이다. 금액으로 환산을 해보니 600원 시절부터 마지막 2500원까지 피웠으니 평균 1,550원으로 잡아보면 약 7,920,500원 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환산이 된다. 그리고 금연 1년 동안 내가 안피운 담배를 환산을 해보면 7,300개피를 안피웠고 912,500원을 절약을 한셈이다. ㅎㅎㅎ 금액환산은 지금 처음 해보는 것인데 담배로 소비되는 돈이 만만치 않았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되었다. 남들은 다 금연이 어렵다 실패를 한다하는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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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6.
2007년 11월 6일 화요일-예측불허 대선전과 삼성 비자금 고발사건
요근래 사회적인 이슈가 크게 두가지가 있다. 바로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단독선두였던 이명박후보를 단박에 초난감하게 만들어버린 전 한나라당 총재이자 대선 삼수생 이회창씨의 출마선언(정확히는 내일 선언예정)과 삼성공화국(?) 전 고위직의 비자금 고발사건이다. 오랜 기간동안 50%가 넘는 지지율(그렇지만 설문의 응답률 자체가 20%가 안되는 데이타에 근거한)이명박후보의 단독 질주인 상황에서 선거캠프가 거의 정권인수위 뺨치게 오만방자했던 그들이 지금 뒷목을 잡으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들 당의 이름으로 두번이나 대선에 나섰다가 떨어진 이회창후보가 보수층 여론을 움직이며-대선출마 소문이 돌자 단박에 대선레이스 넘버2로 등장!!-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을 해버릴 예정인 것이다. 목하 보수층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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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4.
[인터뷰] PC사랑 2007년 11월호
∩▶◀∩ ( º㉦º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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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31.
2007년 10월 30일 화요일-난생 처음 가 본 법정!
오늘 오후에 난생 처음으로 법정을 가보았다. 갑자기 왠 법정이냐고? 혹시 내가 사고친거라고 오해는 말기를... ^^; 봉천동 오피스텔(봉천별장)을 관리 했었던 재훈이 녀석이 세입자들의 농간으로 어처구니없이 가택침입으로 고소를 당한게 있었는데 그에 대한 반론의 증인 자격으로 간 것이다. 뭐 굳이 내가 증인으로 안나서도 되지만 거짓증언으로 곤란을 겪는 친구를 보고 어찌 외면을 할 수 있겠는가?^^ 확실히 화면(스크린혹은 브라운관) 넘어로 본 법정의 느낌과 실제 법정의 느낌은 달랐다. 확실히 사람들 관계 속의 충돌로 벌어진 현실과 화면 속 비현실의 차이가 확 느껴진 것이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고집이 세어 보이는 억척스러운 할머니와 그 반대편에선 목격자 증인의 폭행재판건, 변호사를 대동한 부동산 사기 재판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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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9.
2007년 10월 28일 일요일-돌잔치 러쉬의 시작!
사실은 이미 지난주부터 돌잔치 러쉬는 시작 되었다. 지난주 회사동료 박종우팀장의 딸내미 돌잔치가 있었고 오늘 범수선배 돌잔치, 오는 11월 3일 토요일 일철이 딸내미 돌잔치 그리고 11월 9일 금요일 종배네 아기 돌잔치까지 정말 쉴틈도 없이 거의 매주 돌잔치 러쉬가 나에게 엄습을 해왔다. 헉헉... 생각해보니까 정말 딱 1년 전에 이들에게 자식 봤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났었고 어느새 시간이 후딱지나 그들의 첫번째 생일이 된 것이다. ^^; 오늘 주인공 박수아양은 일찍이 결혼을 했었던 범수선배네 부부의 딸내미인데 애를 오랫동안 안가지다가 1년 전에 본 아이이다. 그래서 일까? 범수선배가 미혼, 기혼 여부에 상관없이 들으라면서 "나도 처음에는 애 별로 안 좋아했는데 너희도 낳아봐라~ 이뻐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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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2.
2007년 10월 22일 월요일-대니, 내년엔 저와 이야기를 나누어요~
지난 금요일 라이센싱 관련 특강이 있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라이센싱 마케터가 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외국어를 해야한다고 강조를 했다. 여기서 말한 외국어는 물론 영어이다. 가만있어봐라~ 음... 그리고보니 약 10여년 전 학생시절에도 한참 애니메이션 작업한답시고 까불짝 거리던 시절 김윤교수님께서 너희가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영어라는 게 반드시 필요한 날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조금씩 해 놓으라고 애들 모아놓고 충고를 했던 게 기억나잖아! 아... 그렇구나~ 교수님이 선견지명으로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그렇게 말씀 하셨구나~ (ㅠ_ㅠ)/ 지금 한참 라이센싱 마케터로 변신 중인 나는 안그래도 필요성이 조금 씩 느껴지긴 했는데 이젠 더 이상 미룰 것없이 목표를 세우고 가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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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7.
2007년 10월 17일 수요일-역시 아는 것이 힘! 아니 돈!
요즘 재테크에 대해 공부하면서 새삼스러운 교훈을 다시 한 번 되뇌이게 만들고 있다. "아는 만큼 돈 번다." 는 평범한 진리를 말이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재테크에 가장 기본이 되는 청약에 대한 구분과 간접투자의 대명사 펀드에 대해서 너무나도 무지하게 넘어갔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는 안타깝게 느껴졌다. 먼저 청약통장을 점검해보자. 며칠 전 문득 내가 가지고 있는 청약통장관리를 나 스스로가 잘 하고 있는 지 궁금했다. 확인해보니 이런! 이미 오래 전에 적립만기를 다 끝내고 방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장 확인을 해보니 청약부금으로 되어 있는 내 통장을 청약예금으로 갈아타라는 의견이 대세였다.(열심히 인터넷 검색 후 내린 결론) 당장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은행창구에 방문하였는데 창구직원도 부금 만기되신지 꽤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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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7.
2007년 10월 7일 일요일-진흙탕 싸움판 같은 오늘의 우리나라 대선상황
지난 주 우리나라 전체를 들썩이던 이슈는 단연코 10월4일 남과 북의 정상들이 공동선언으로 마무리했던 2차 남북정상회담이였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국민들은 이 날 만큼은 한 마음이되어 통일을 향한 한걸음 한걸음 다가섬에 설레임과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 ..... .... ... .. . 인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조선일보를 비롯한 반정부친야당지(이렇게 표현하니까 딱 민주화 투쟁하는 신문같네-_-)는 정권연장을 위한 단순한 쇼라고 치부를 하니 분노가 새삼스레 솟아오른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오는 12월에 있을 대선이야기를 좀 하겠다. (어차피 나중에 이 일기를 다시 읽었을 때 이맘때 쯤에는 이러한 상황이였다를 보려고 기록하는 것이다.) 음.. 그리고 보니 내 일기에 정치적 견해를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