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나눔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 30.
2007년 1월 29일 월요일-사막같은 느낌의 생일
벌써 생일이 돌아왔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어릴 때는 마냥 들뜨기만 했던 내 생일이 지금은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서 인지 남의 일같은 느낌도 든다. 주변 지인들에게 나 생일 언제요라고 말하기도 싫었고 그렇다고 해당 사람들의 심리를 잘 나타내주는 메신저 닉네임(대화명)에 쓰는 것도 크게 내키지 않았다. 나 스스로도 생일에 대한 큰 의미를 못 느낀 지라 그냥 가족끼리 미역국먹고 인사 주고 받을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곳 홈페이지 대문에 간단히 케익을 만들고 자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아무 명기를 안했던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 덕분에 여기저기서 메세지나 SMS를 받았다. 네이트온에서 제공하는 메신저 등록자 생일 안내 시스템 덕분이였건 것이다. ㅎㅎ 암튼 오늘 생일임을 느끼게 해준 사건들은 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 15.
2007년 1월 14일 일요일 -언행일치
(이곳이 개인 일기를 적는 공간이기는 하나 이 이야기를 쓸까 말까하다가 대략의 사정은 쓰도록 하겠다. 왜냐면 불필요한 오해도 싫고 훗날 내가 다시 이글을 보고 부끄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기 때문이다.) 요 근래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이 내 눈앞에서 벌어졌었다. 약 두달 전... 할아버지께서 치매로 쓰러지셨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시골에 계신 분들(할머니까지)을 모시고 올라왔다. 조부모님 슬하 3남 3녀의 자녀 중에 장남이신 아버지의 책임감이 가장 크신 것 때문에 일단은 우리집으로 모시고 왔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엉뚱한 결과로 나오게 될지 그 누가 짐작을 했을까? 그간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결국 힘들게 조부모님을 모셨던 부모님(특히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형제들 즉, 삼촌들과 고모들..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7. 1. 15.
<하얀거탑>오랜만에 '닥본사'를 실감케하는 드라마 출현!
ⓒMBC ○기본정보○ -관 람 일 : 2007년 1월 14일 일요일 오후 10시 -관람장소 : 우리집(-_-;) -별 점 : ★★★★☆ -20자평 : 이 드라마는 메디컬 드라마가 아니라 리얼 정치드라마입니다. '닥본사(닥치고 본방 사수)' 지난번 환상의 커플 방영 이후에 빨간택시가 처음 접한 단어 였습니다.(네이버 검색 결과 드라마 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나옴) 오늘까지 4회만 방영되었을 뿐인데 지난 주 첫 방영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가 되면서 저를 자극하더니 급기야 놓친 방영분을 다시보기로 다 확인을 하고 오늘 4회부터는 본방송을 놓치지 않겠다라고 스스로 다짐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아마 드라마를 이렇게 몰입하면서 본 경우가 얼마만인지!!! 본명 하얀거탑은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지만 메..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 9.
2007년 1월 8일 월요일-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는 바로 내 자신이다.
사장님과의 면담을 마쳤다. 일단 당장 퇴직이라는 극단적인 결과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아무튼 오늘 면담 결과를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아래 문장과 같다. "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는 바로 내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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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8.
리뉴얼 기념 <폭스바겐 뉴비틀을 잡아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빨간택시쩜넷의 주인장 빨간택시입니다. 빨간택시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준 성공적인 이벤트에 몸둘바를 모르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b 그래서 기분 좋아진 빨간택시가 이벤트 성공업!!! 신년기분업!을 기념하여!!! 폭스바겐 뉴비틀을 무려 두 분께!!! 쏴드리고자 합니다. \(´ ∇`)ノ와~~~ 자 그럼 두구두구두구... 발표 들어갑니다. ^^ ▶▶리뉴얼 기념 이벤트 당첨자 발표 ★댓글의 제왕 상★ 다이캐스트 폭스바겐 뉴비틀 2명 링링님, 프라미스님 이상 두분!! -링링님은 재치 넘치는 6행시를 프라미스님은 정성스런 장문의 축하글을 써주셨기에 뽑았습니다- ★잠좀자라 올빼미 댓글 상★ 열혈강호 500피스 퍼즐 2명 웃는행운님, 고시생님 이상 두분!! -원래 웃는행운님만 해당되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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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7.
2007년 1월 7일 일요일-내 가치는 나 스스로 만들어간다!
신년초부터 고민인 많은 빨간택시... 보통은 신년설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야하지만 요즘 택시의 상황은 집안과 회사일 때문에 그렇게 한가하지(?) 못하고 연일 마음을 다스리기에 바쁘다. 치매로 몸이 불편해지신 할아버지를 모시면서 생긴 크고 작은 일들이 집안 일이고 회사일은 지난 9월에 사장님께서 새로이 설립한 회사에 라이센스 담당자로 스카웃(?)하면서 이직을 했다가 회사 내부 계약문제로 라이센스 메인 업무가 없어져버린 안타까운 사연, 바로 이 두가지가 빨간택시의 2대 고민인 것이다. 집안 일도 그렇고 회사일도 그렇고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본인의 뜻대로 흘러가지만은 안다는 점을 새삼스래 일께워주는 사건이였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아쉬운 점이 바로 세상 일이란게 어쩔 수 없음을 인정을 하지만 그러한 상황을 대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 4.
2007년 1월 3일 수요일-신년 첫 결심
신년 첫 일기! 매번 새해 새날이 되면 느껴지는 설레임.... 올해는 나에게 도대체 어떤 스펙타클한 스토리가 펼쳐 질 것인지 설레인다! 이번 주에는 신년계획을 세우는 주간인데 개인적인 목표는 조금씩 구체적으로 다듬어지고 있는데(조만간 '작심 365일 프로젝트' 명으로 발표예정^^) 아쉽게도 회사관련 계획수립은 현재 오리무중이다. (T^T) 위 고민과 관련으로 주변지인들과 머리를 맞대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역시 결론은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의 사장님과 면담을 해보고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 중론이였다. 이제 인생의 절반정도를 살았고 남은 절반의 인생을 책임 질 선택의 기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긴 고민은 나 스스로 인생에 대한 낭비이자 모독이다! ^^ 하나 둘 차곡차..
일상과 정보나눔/공지
2007. 1. 2.
[컬럼] 게임신문 307호 <빨간택시의 열혈분투 열강 개발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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