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나눔/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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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5.
일기 제목과 오늘의 MSN 대화명을 통해 돌아본 빨간택시의 2007년 하반기
7월 [July] 7월 10일 화요일-대박 사무실로의 귀환(?) [♡빨간택시♡www.redtaxi.net] 2007년 하반기 새로운 목표설정 준비중... 도전은 늘 나를 설레이게 한다!-다시 1년전 사무실로 돌아왔어요~- 7월 28일 토요일-갑작스러운 조부상, 그 일주일 후... [♡빨간택시♡www.redtaxi.net] ☞ 7월 이야기 회사를 옮겼지만 옮기지 않은 애매모호한 이직 그리고 대박 프로젝트를 이루어냈던 그 사무실로의 복귀가 설레이게 했나 봅니다. 그러다가 편찮으시던 할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시고 가족들에게 이런저런 많은 상처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봉합이 안되었지요... 8월 [August] 8월 15일 수요일-부동산브로커 빨간택시CF [♡빨간택시♡www.redtaxi.net] 부자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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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3.
2008년 1월 13일 일요일-아, 다시 비만시대가 도래하는 것인가?
80kg... 80kg... 80kg... 80kg... 80kg... 80kg...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부모님과 광주이모, 이모부 나 이렇게 5명이서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유황온천에 다녀왔다. 아 도심에 위치한 유황온천이라 얕보지 마라~ 보기드문 야외온천을 비롯하여 시설이 최신, 최고는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이용료에 편리한 주차장 등으로 꽤나 다닐 만한 곳이다.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 어찌되었던 오랜만에 몸무게를 재본 것이다. 그 결과 80kg이 나왔는데 이는 한참 몸무게를 빼려고 했던 다이어트 시기 중 딱 중간 몸무게이다. 안그래도 몸이 부은 느낌도 나도 배가 자주부른게 아무래도 살이 많이 찐거 같아 많이 신경쓰였는데 오늘 새삼스레 몸무게를 재어보니 다시 한번 정신이 번쩍든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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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
일기 제목과 오늘의 MSN 대화명을 통해 돌아본 빨간택시의 2007년 상반기
1월 [January] 1월 3일 수요일-신년 첫 결심 1월 7일 일요일-내 가치는 나 스스로 만들어간다! 1월 8일 월요일-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는 바로 내 자신이다. 1월 14일 일요일-언행일치 1월 29일 월요일-사막같은 느낌의 생일 ☞ 1월 이야기 2007년 1월의 시작은 왠지 늘 상 시작하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굳은 결심만의 느낌보다는 당시 열혈강호 프로젝트가 공중분해되고 방황했던 빨간택시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1월의 마지막 일기 마저도 빨간택시가 태어난 날이였던 생일마저도 유쾌한 느낌이 아닌 다크포스를 팍팍 내뿜었군요~ ㅎㅎ 2월 [February] 2월 4일 일요일-새로운 시작 2월 7일 수요일-지구 온난화가 내 겨울 휴가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 2월 10일 토요일-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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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3.
071223-뜻밖의 크리스마스 카드
▲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 정말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 ★내가 배푼 것보다 너무나 과하게 답례를 받은 정성스런 크리스마스 카드★ 매월 만원은 유니세프에 2만원은 월드비젼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미미한 금액이지요. 3만원이라는 작은 돈으로 1/3은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2/3는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월드비젼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받은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연말 온갖 단체와 기관에서 쏟아진 우편물(상업광고 등이 대부분) 중에 가장 소박하면서 감동적인 우편물이였습니다. 이 어린이에게 직접적인 선물을 주지는 못하였고 신경을 많이 못 써주었는데 이렇게 과분한 감사의 뜻이 담긴 글을 보니 부끄럽습니다. ○○야! 고맙다! 내년에는 더욱더 씩씩하고 건강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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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0.
2007년 12월 20일 목요일-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이명박이 과반에 가까운 압도적인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그리고 2위인 대통합 민주신당의 정동영과의 표차는 역대 대선 중 가장 큰 표차로 벌어져 버렸는고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해왔고 가족들과 여자 친구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면서 지지를 했단 문국현 후보는 아쉽게도 그의 기호번호 대로 6%의 득표를 보여 끝내 두자리 수 득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10여년을 진보정당이 집권을 해왔으니 다시 보수정당이 집권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보수정당이라서가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 결함을 바탕으로 무조건적인 경제성장의 논리 일변도로 5년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데 아니, 기득권자들을 위한 잔치가 벌어지고 그 기득권의 권인 보호를 위해 크나큰 희생을 해야하는 대다수 국민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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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19.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민주화 10년... 이젠 풍전등화
2007년 대선을 이제 하루 앞두고 있다. 올 대선이 가장 많은 후보인 12명이 등록하고 오늘까지 두명만 사퇴하고 10명이 완주하는 다자후보시대가 특이한 점이라면 특이했던 점... 그러나 이렇게 많은 후보가 나와서 말그대로 정책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으면 그 무엇보다 신명나는 축제여야 맞겠지만 지난 대선들 중 가장 후보 스펙트럼이 적었던 아쉬운 선거가 되어가는 것 같았다. 눈에 보이는 뻔한 증거를 외면한 전통적 한나라당 지지자들과 도덕성보다는 경제력이라는 우민들의 바램과 정치떡검의 어이없는 줄서기로 이명박의 BBK 실소유라는 사실을 안드로메다에 날려버린 상황이다. 그렇다고 범여권 후보들 역시 국민들의 소극적인 지지만을 가지고 오늘까지 이끌어왔는데 범여권 후보 중 가장 지지율이 좋았다던 정동영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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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17.
2007년 12월 16일 일요일-엠비리의 대통령 등극에 또 한번의 걸림돌 '펑'
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대선이 앞으로 사흘 남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이명박, ‘BBK 내가 설립’ 광운대 특강 영상 공개”로 위장지지율 선두주자 엠비리의 대통령 등극에 또 한번의 걸림돌이 되는 사건이 터졌다. 수많은 네티즌들과 진보언론에서 제시한 증거들을 뒤로하고 엠비리와 그와 작당을 하느라 입을 맞춘 정치 떡검들이 BBK는 직간접적으로 이명박 후보와 무관하다는 말을 했을 뿐 아니라 관련되었다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후보 및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고 하였는데 이번에 본인의 입으로 광운대 특강에서 BBK는 내가 설립을 했다고 실토를 한 것이다. (한나라당의 변명은 당시 동업자 김경준의 사업적 배려 격려차원에서 이야기 한것이라고 하한다. 팥으로 메주를 쓴다는 말이 더 실감난다.-0-)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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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7.
2007년 12월 6일 목요일-일진 사나운 날
어제 검찰에서 BBK 관련 이명박의 무혐의를 발표하였다. 역시 많은 사람들의 예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검찰은 김경준의 단독범행이고 이명박은 전혀 관련없음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김경준의 누나인 에리카김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4시에 반박기자 회견을 하려고 하였다가 1시간 30분전에 전격취소하고 종적을 감추게 되므로 검찰이 이명박의 손을 들어줌으로 대세론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참 나라꼴 잘돌아간다. 이명박이 당선권에 가까워지니 검찰은 알아서 기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눈에 보이는 수많은 정황을 뒤로 하고 결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 전환점을 찍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오늘 재훈이의 재판이 있는 날이자 증인으로 가서 진술을 해주는 날이였다. 결과를 먼저 이야기하자면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