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나눔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 5.
2009년 1월 4일 일요일-Happy Birthday 2 Me~
들숙날쑥 음력생일을 버리고 양력생일로 옮긴지 두번째 되는 내 생일이 왔는데... 난~~ 그냥 하루 종일 집에 있었을 뿐이고~~ 우리 게임마케팅전략기획서를 마무리한다고 하루 종일 달렸을 뿐이고~ 그래서 조용히 신년맞이 겸사겸사해서 2009년 새해 희망 빅 3를 꼽아 보았다! 1. 평생을 함께 할 진짜 인연 만나기 2. 우리 회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의 대박 3. 지구평화보다 더 시급한 우리 나라의 진정한 평화구현 2009년 세밑에는 저 3가지 소원이 다 이루어져서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였음! 이상! ^^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www.redtaxi.net] 2008년을 되돌아보면서 정리할 수 있는 총평 한마디 "찍!"-[▶◀]MBC파업을 지지합니다.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12. 25.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고요한 밤~차분한 밤~
모처럼 조용히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 정확히는 밖에서 안보내고 집에서 보낸다는 말이지~ ㅎㅎ 특별히 가슴설레임도 없고 우울함도 없다~ 그냥 휴일전날 느낌 이상 이하도 안들었고 그나마 기분을 내려고 했던 것이 영화를 보면서 맥주한잔 기분 좋게 먹고 자는 것이 계획의 전부! (그래서 고른 영화는 브루스윌리스의 1988년 작 다이하드 1편 ^^) 아, 오늘 휴일에는 며칠 안남은 올해까지 마무리하기로한 우리 게임 마케팅기획서를 쓰고 있는 중이다~ ㅎㅎ 올해는 경기가 꽁꽁얼어 붙은 이유에서인지 여기저기 유흥가 특파원들이 유난히 조용한 크리스마스였다는 제보가 속속히 들어오고 있다! 특히 강남역 같은데는 저녁에 술집같은데 사람들이 드물어 특파원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오호? (*=__________..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12. 23.
동방전기님 부친이 운영하는 자갈마을의 캐릭터<DP펌>
[잡담] 동방전기님네 고깃집 작성자 : CoolD 등록일 : 2008-12-23 오후 12:42:31 동방전기님은 사실 요식업에 관련이 없고요..^-^; 동방전기님 아버지께서 개업하셨는데 짬나실때마다 도와드리고 있다해서 몇분이서 멀리 인천까지 갔다왔습니다. 윈도우에 앙증맞은 캐릭터는 역시! 빨간택시님의 작품이고요~ 제주 흑돼지와 횡성 한우의 힘겨루기...과연...ㅋㅋ 개인적으로 항정살을 무척 맛있게 먹었고요 소갈비살도 일품이었네요. 인천사시는 분들은 작전역 6번출구/효성동이라니 한번 들르셔서 DP팔고 뽕을 뽑;;; 근데 어제 눈이 내리는 와중에 택시타고 서울로 오면서.. 갑자기 에*님께서 잘가다가 쉬야하신다고 차 좀 세워달랬는데 아 글쎄..차가 빙그르르르르 돌더니 맞은편 차선에 180도 돌아서 서지 않겠..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12. 14.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올해 마지막 구입도서가 '자살토끼'
오늘 아침에 뜬금없이 저지른 DVD쇼핑~ 인터넷서핑 도중에 이벤트에 낚여서 저렴하게 할인되고 있는 DVD를 쇼핑하고 있었다. 기존 일본판으로 있었던 애니메이션 DVD의 한국정발판이 저렴하게 할인되는 녀석을 집어 내어 구매를 확정했는데 배송비가 나올 정도로 저렴한 녀석이라 다른 DVD 살 것이 없나 했지만 역시나 마땅하게 살 것이 없었던 지라 혹시 책중에는 살 것이 없을 까 뒤지기 시작하였다. 요 근래 한참을 자기 개발서 위주로만 책을 사고 본지라 뭔가 좀 가벼우면서도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까? 뒤지다가 발견한 자/살/토/끼 몇 년 전에 지인이 가지고 있던 이 책을 보고나서 받은 충격을 생각나게 했다. 요 근래 사회적으로 마음의 여유들이 실종되면서 실제로 자살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 데 그 복잡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11. 30.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일과 보낸 나의 주말
지난 주에는 관계사의 사업축소에 따른 정리해고 및 갑작스런 인수인계 등으로 뜻밖의 비보들이 좀 많았다. 그중에 가장 최고는 구름과의 관계에서 주도적인 입장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난 금요일 사장님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큰 실망을 하게 되었다. (/ㅠ_ㅠ)/ 우워~ 하지만 내가 누군가? 그동안 살면서 시련속에서 성장하지 않았던 가! ㅎㅎ 그리고 결국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가! ㅎㅎ 뭐 일단 그동안 준비하고 있는 일은 계속 추진을 하고 계속 내공을 갈고 닦으면서 다가올 기회를 도모하기로 결심을 하였다. 오늘 남은 주말 시간도 진행하고 있는 문서 마져 작성하고 다음 주를 준비해야겠다.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www.redtaxi.net] 결의:뜻을 정하여 굳게 마음을 먹음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11. 25.
DP게임업계 종사자 모임 후기
그동안 DP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도움을 주고 받아왔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프모임도 함께 종종 가졌는데 오늘 모임은 꽤나 흥미로운 모임이였습니다. 이른바 [DP 커뮤니티 게임업계 종사자 모임]!!! 그동안 DP에 글을 쓰며 보면서 의외로 게임업계 종사자가 심심치 않게 있었음을 알게되었고 마음 속으로 '음... 언젠가 여건이 되면 이분들 한꺼번에 만나는 자리를 가지면 좋겠는 걸?' 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단 생각만 하고 제 생활에 빠져 있어 실천에 옮기는 것을 미쳐 못하였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시기님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이 드디어 생각 속에서만 맴돌던 생각을 실천에 옮깄던 것이 였다. DP게임업계에 계신 분들 한번 볼까요..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11. 25.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청천벽력! 드디어 시작인가?
하... 오늘 점심시간에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우리 관계사였던 모 회사가 갑작스럽게 구조조종이 오늘 결정 및 통보가 되었다. 그동안 좋은 인연과 파트너쉽으로 잘 지냈던 조직과 구성원들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 현재 사정상 매출발생이 되지 못했을 뿐, 내년 봄쯤이되면 괜찮은 성적의 매출이 예상되는 비전이 있는 곳이였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여기에 업친데 덥친 겪으로 나에게 해당 조직에서 맡았던 온오프라인 디자인 업무를 인수인계 받으라는 회사의 지시가 발생하였다. 복잡해진 상황... 그동안 업무포지셔닝의 변화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했던 부분에 혼란이 가중된다. 일단 이번 주 안으로 모든 인수인계를 받으라고 하였지만 담당자분의 엄청난 작업량과 멀티포지셔닝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다. 인..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11. 19.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에그사마는 염장중!
오랜만에 지난 주 중국에서부터 급거 귀국한 히키 동훈군과 함께 에그사마 서혜씨를 만나고 왔다! 이날의 단연 화제는 에그사마 연애를 시작하다였는데 이제 사귄지 1주일정도 되는 따끈따끈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ㅎㅎ 유니크한 에그사마를 맞춰 줄 수 있는 남정네가 언제 생길까 했는데 결국 이렇게 느닷없이 생겨버렸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미 결혼을 생각할 만큼 굉장히 진척이 빠르다는 것이다. 오호라~ 뭐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미 서로에게 확신을 가지면서 뜨겁게 불타는 연인들을 보면서 역시 인연이라는 것은 있기는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ㅎㅎ 연말가기 전에 나에게도 뭔가 변화가 필요하긴 한 것 같은데 말이시! ^㉦^)a..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www.redtaxi.net] "변화해야 한다...